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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흔을 반대했다
세상에 내딸이 제일 아까웠다
옳해 36살 아직 결혼을 안했다
그 많던 조건과 괜찮은 사람들이 이젠 찾기도 힘들다
울딸은 학벌도 좋고 능력있고 예쁘고 성격도 착하고 여리다
딸이 주말이면 갈때가 없어 그냥 잠만자거나 집에서 있는 모습에 난 가슴이 떨리고 괜히 반대를 해서 외롭게 두고 있구나 하는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없으면 혼자살면되지 하던 제가 딸에게 했던 지신감의 말도 이젠 불안해서 못합니다
나 없는 세상에서 여리듯 여린 딸이 어찌사나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불안증세에 힘듭니다
딸한테는 이런 내맘도 표현은 못합니다
나 죽은 후엔 어쩌지? 불안만 마음을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기분장애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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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기분장애:나 죽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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