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자꾸 감정이 다운되며 눈물이...

요즘 제가 거의 종합병원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네요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기며 엄마도 아파서 그런걸

왜 더 좀 이해해드리지 못했나 하게 됩니다

그래도 저는 인터넷이나 병원을 찾아다니면 됐는데 엄만 사람들 말 듣고 할머니들과 같이 의료기 판매하는곳 다니며 이것저것 사오시는걸 구박을 왜 했나 얼아나 아팠으면 그랬을까

겔혼생활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어렵게 일어서다보니 아프실때 용돈을 많이 못드린게 후회되네요 

그래도 그땐 살만큼 살얐는데 생활비 쓰시라고 목돈을 드려도 됐는데 왜 옥심을 부린건가

모시고 있다 요양원으로 떠난후 한참 마음이 우울해 힘들었는데 요즘 다시 우울해지며 자꾸 눈물이 나고 기분도 자꾸 다운이 됩니다

이런것이 기분장애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