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정도라 생각하는 저만의 방식으로 주식을 꾸준히 모아왔습니다
크게 욕심 안내고(거짓말이겠죠??) 국내 제가 판단한 우량주를 자금 생기는대로 몇주 씩 사 모으며 저축 하듯 해 오고 있어요
이 종목 주식을 배당으로 주기에 나름 손해 안보고 은행이자보다는 좋았어요
목표는 소박했습니다" 이 종목 2,000 주 모으면 1년에 100개의 주식을 배당으로 주므로 원가는 유지하고 배당받은 100개 중 매달10개로 노후 취미 생활하자는 소박한 목표였어요. 수량으로 거의 다 와갔었죠..~~
그런데요 이 종목에 갑자기 광풍이 불어왔어요
6~8만원 주가를 형성하며 걱정안하며 7~8년을 지나오며 투자원가 3만원 정도 떨어트려 가는데 지난 8월부터 오르기시작하여 15만원을 상회 하다가 13~4만원으로 니리고 다시 오르기를 반복 중입니다
사람인지라 몇 억의 금액에서 하루에 많으면 2~3천만원이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되니
오르내림에 따라 기분이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네요
오르면 기분이 너무 좋지만 반대의 경우 우울 모드로 마음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게 그 다음날, 휴일엔 토, 일요일을 지배 해 버립니다
잘못하다가는 기분 장애가 생기겠어요~~
그렇다고 몽땅 팔아 현금화 시키기는 아직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얼마전에 원금과 그동안의 이자를 생각해서 1/3정도는 현금화 해서 나름 요기한 곳에 지출을 했어요
나머지금액도 5배의 수익이 발생했으니 몇억이 되거든요~~
좋은쪽으로만 생각하자고 하는데도 영 마음이 동요를 안할 수가 없어요
우짜까요??
일희 일비 말자고 마음먹지만 사람인지라 주가가 내리면 더내릴까.. 오르면 더 오를까 생가하며 마음을 졸입니다..
평이할 때가 좋았는데....
이걸로 기분장애가 생기면 안되는데....
오늘도 이종목 유튜버 등의 영상과 정보를 파악하며 내일을 준비합니다~~
그러며 나름의 최면을 겁니다
옆 누구 지인은 1억을 주식으로 까먹었다는데
나는 그 이상의 금액을 이익보는 걸로 행복해 하자구요~~
행복해 하자,
행복해 하자~~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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