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7500003
지난주 목요일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아직 일주일 안됐죠. 그런데 자리가 자리니만큼 중요한 자리로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해야 되겠다는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자연스럽게 보고할 수 있는 것도 상급자에게 무능한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말도 제대로 못꺼냅니다.
또 부하들에게도 깐보일까봐 제대로 말하지 못합니다.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네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에 오히려 일이 더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빨리 적응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마음을 좀 비우면 될까요? 그래도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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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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