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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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자식은 어떤사이였기에 현생에서 만나는걸까요....  너무 사이가 좋았을까요?아님 원수같은 사이였을까요?

자식걱정은 끝도 없다 하는것이 부모이겠지만  믿음을 잃어버린것이 너무 슬픔니다.

부모자식간의 신뢰는 어떻게 회복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진실된 말이라고 하더라도 거짓말같은 느낌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 지치게되고 걱정도  지나치니 노이로제 되어버렸습니다

벗어나고 싶지만 평생 이렇게 살게 될까봐 항상 살얼음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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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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