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왜 그런날 있잖아요-

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90028776

안녕하세요.

왜 그런날 있잖아요. 신랑이 아무 이유 없이 미울때..

그냥 나랑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데도 안놀아주고, 내마음은 전혀 모르는거 같을때...

나랑 노는거보다는 컴퓨터 하는게 더 즐거워보일때 있잖아요...

밥먹는것도 서로 취향과 시기와 식단이 안맞아서 짜증나고, 신랑이름을 키보드 스페이스바에 붙여두고 짜증날때마다 눌러보는 그럼 마음... 진짜 사랑하지만 가끔-아주웅루우웅우우우 가끔 미울때 있잖아요... 

얼굴만 봐도 한숨나오고 노래부르면 조용하라 하고 싶고, 나한테 장난치면 장난치지 말라며 안받아주고... 은근슬쩍 뱃살 꼬집고싶고, 팔뚝 물어버리고 싶은 그런날...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이유도 잘 모르겠지만 속에선 화가 치밀어오르는 그런날 있잖아요...

 

제가 지금 그래요. 신랑아 도망가라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익명

신고글 왜 그런날 있잖아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