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하는 다이어트, 평생 함께 가는 요요현상?

어릴 때부터 다이어트를 정말 계속 해왔는데ㅠㅠ
꼭 한 번씩 지쳐서 잠시 놓는 순간 빠르게 찾아오는 요요 때문에 지쳐요
가족들이라도 도와주면 좋을 텐데... 뭐가 그리 맘에 안 드는지 이런저런 훼방만 놓기 일쑤라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요
크게 바라지도 않고 뭐 먹으라고 하는 거, 같이 안 먹어주면 삐치는 거 그것만이라도 안 해주면 좋은데 말이죠ㅠㅠ
그래도 10키로씩 빼고 이러면서 기쁨도 느끼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거 멘탈 회복도 좀 되고 했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일상이 바빠서, 한 번씩 무기력해져서 손 놓고 아 오늘만, 아 내일부터 이러면서 하루이틀 미루기 시작하니까 ...
이게 복구가 순식간이더라고요
이런 것도 한두 번이지 벌써 똑같이 반복되는 게 기억나는 것만 해도 2,3번은 돼요 하 
관련 공부도 혼자 많이 해왔고 체중 감량, 유지를 위해서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요요는 순식간이라고 많이 들어서 알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에서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날이 오기나 할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