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iet/18082685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점점 살이 찌더니 고등학교때는 최고 몸무게를 찍었어요 살이 찌니 늘 피곤하고 생리 불순에 변비에 고생하고 피부도 안 좋아지더라구요 대학가서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하다가 개학과 동시에 무리해서 한달동안 몸에 무리와서 이런 무식한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되는구나 정말 크게 깨달았죠 그 이후로도 보조제에 혹 해서 돈도 많이 쓰고 요요만 와서 좌절과 일어섬을 반복하다가 몸무게 숫자에만 집착할 일이 아니더라구요...그 후로는 운동과 음식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해서 빼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리전에 미친듯이 먹고 나서 후회하고... 생리를 하며 뭐 때문인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 삶을 살다가 40중반이 되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자고는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네요 젊은때는 이이뻐보이고 싶어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나이먹으니 성인병에 고지혈에 등등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는 숙제인거 같아요...언제 쯤이면 다이어트란 이 네글자에서 벗어날수 있을지...아...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이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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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자아자!
신고글 1년 365일 40년 넘게 진행중인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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