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불러일으키는 스트레스

최근 외모와 관련되서 생긴 큰 고민....탈모네요

원래 이마가 넓은편이긴 했지만 머리가 많이 빠지진 않아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는데

한 1년전부터 머리가 슬슬 빠지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머리 감을때마다, 자고일어나보면 심할정도로 빠지고 있네요

다행이 뒷머리는 많이 빠지지 않지만 앞머리가 상당히 많이 빠지면서 M자형 탈모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샴푸를 바꾸거나 머리 감는 시간이나 횟수를 고쳐봐도 머리 빠지는게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스트레스가 점점 커집니다.

할아버지도 탈모셨고, 큰아버지도 탈모였는데 유전으로 이어져 오는거라 어쩔수 없는건지...친구들은 빨리 피부과 가서 약 처방받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그럼 진짜 효과가 있는건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머리가 더 빠지는 느낌도 들어서 참 답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