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키에 배 불록 보기 힘드네요

나이가 이제 50대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날씬한 적은 없었지만 한 때는 관리를 해서 적당하다고 느낄 때가 있었는데 요근래 책상에 계속

앉아 있고, 운동을 게을리하게 되어 매달 체중이 1kg씩 증가를 하여 십의 자리수가 바뀌고 말았네요.

160cm 도 안되는 작은 키에 하체 보다는 상체가 길어 비율적으로 별로인데 더더욱 살이 쪄서 이젠

제가 느끼는 일상 생활 속에서도 약간의 힘이 드는 상황이네요.

배가 쳐지고 허벅지와 종아리에 살이 단단하게 차올라서 쉽게 빠지지는 않는 상황이라 현재 헬스장에 가서

러닝 머신을 하고 있지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강하게 하지 못하고 있어 약간의 우울감마저 오고 있네요.

나이가 들어 내 몸을 사랑하고 아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잘 되지 않아 맘이 아주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