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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다이어트를 바라보며~~😭

https://mindkey.moneple.com/diet/18553040

 

다이어트에 관한 글과 동영상을 보면 이런 글귀들이 많이 보이고 저도 그렇게 믿고 도움을 받으면서 그동안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에 둘째의 다이어트 루틴을 보면서

다이어트는 결국 본인의 목표와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로 바뀌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운동과 식습관 변화만으로 가능하더라구요.

 

어려서 잘 빠지겠지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둘째의 다이어트 루틴

 

1인 1닭 하는 아이, 동래엽떡 기본을 혼자 먹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치킨을 끊고 본인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끊더라구요.

 

첫번째  : 수학여행이라는 동기부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가서 처음으로 치마를 입겠다는 목표가 확실했고  8월 15일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  제가 잘하는 말처럼

"다이어트 내일부터~~"

당연히 말로만 하는 다이어트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학교에 급식이 나오지만 

다이어트 도시락 챙겨가고 저녁은 단백질 야채 위주의 식단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녀오고 늦어도  실내자전거(초등입맛자덕) 인터블을 30분 타고 홈트, 폼롤러 스트레칭 마무리하고 잡니다.

 

이 루틴을 며칠하고 그냥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꼬박 3개월을 실천을 했습니다.

 

 

마인드키에 둘째의 다이어트 기록들이 다 있습니다.

 

둘째의 다이어트 성공은  매일매일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포기하지 않으며 반복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서 6~7키로 감량 성공

그러나 이렇게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수학여행을 가서 치마는 입었을까요? 

 

 

갑자기 날씨의 변화로 출국 전날 비행기 결항으로  취소결정 

0수학여행이 12월 말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 했기에 후회는 없다면서 만족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운동하는 습관과 건강하게 먹는 습관은  계속 이어가고 싶어합니다.

 

둘째의 다이어트 효과 

 

체중 감량은 물론

다이어트 전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매일 붙이던 여드름패치는 사라졌고 여드름 패드도 사려졌습니다.

얼굴에 여드름과 뽀드락지가  사라지니 너무 만족합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의 변화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습니다.

 

둘째의 다이어트 기간에 저는 어땠을까요?

 

5시 30분 둘째가 하교하면 식사를 챙겨줍니다.

처음에는 같이 다이어트 하자는 의지로 식단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걸로 끝내야 하는데 남편이 퇴근하면 밥을 차려주며 또 식탁에 같이 앉습니다. 

일하고 온 사람 혼자 혼밥이 미안해서 앞에 앉지만  

결국 하루에 삼시네끼먹고 있더라구요.

 

항상 다이어트 결심만 하는 상습법입니다.

 

저에게도 다이어트 성공신화가 있었던 적 있었습니다. 

 

허리디스크 판정으로 더 살이 찌면 안된다는 진단에 2년 체형교정 PT를 받았고 10키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허리는 조금 차도가 있었으나 그리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감량은 성공했지만 식단 조절 실패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진 느낌이고 특히 얼굴에 살이 급격하게 빠지니 주름까지 늘고 노화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모임을 나가면 지인들이 다들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고 돈 들여서 다이어트한 보람이 없고 스트레스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살이 쪄도 문제지만 너무 없어 보이게 빠져도 문제더라구요.  

그 경험 이후로 무리하게 다이어트는 하지 않습니다.  

 

조금 찌면 일주일 관리하고 매번 도돌이표 다이어트 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다시 건강하게 빼면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은 허망된 생각만 하고 있네요.

 

그나마 마인드키를 만나고 소통을 하면서 다이어트 의지도 생기고 만보걷기도 하고 집밖으로 나가는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계획으로 다이어트 결심이 있겠지요?

 

네~~ 2024년은 다이어트 결심 잘 지키고 싶습니다.

 

새해 계획 잘 지키려면 지금부터~~~

 

마음 먹을 생각을 하지 마 제발 그냥 하자!!

 

1. 작은 습관/ 일반루틴 만들기

2. '하지 않겠다' 보다 '하겠다'로 계획하기

3. 정확한 수치로 계산하기

4.  스스로 자책하지 않기

5.  보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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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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