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거울 보기 싫어지는 기분 아시나요?

예전에는 그래도 화장하고 머리하고 그러면 비포 애프터가 좀 달랐던거 같은데 이제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거울을 더 안보게 되는거 같아요. 더 관리하고 그래야 하는데 관리한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이런 생각들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마음이 더 커진거 같아요.

팔자주름도 깊어지고 주름도 늘어나고 모공도 점점 커지고 늘어나는거 같고.. 이게 단순히 홈케어 만으로 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 처럼 예전보다 거울 적게 보시는 분들 계실까요? 자신감 없어진 외모 이거 어떻게 해야 개선될까요?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늙어가는 나 자신과 마주하는 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