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나의 외모 콤플렉스 고민..

https://mindkey.moneple.com/diet/18577984

누구나 다들 본인의 외모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하나씩은 있을거에요.

저역시 사람이고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인지라 콤플렉스가 상당한데요..ㅠㅠ

저의 고민거리가 되는 외모 콤플렉스

부끄럽지만 공유합니다.

.

.

1.얼굴이 너무 커서 싫어요

저는 어릴적 부터 마른 체형 이었어요.

얼굴도 작고 오목조목 하게 생기고 

날씬한 체형이라 누구에게나 예쁨받고

보호를 받으며 자랐죠.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초경이 시작 되면서 부터 점점 살이 찌더니

얼굴까지 커지더라구요.

그땐 콤플렉스 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중학교,고등학교 되면서 얼굴이 작은

친구들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얼굴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볼살도

찌게되면서 어릴적 인형같이 오목조목한

예쁜 얼굴은 없어지고 이젠 튼실한

살로만 가득하네요..

살을 빼려고 엄청 노력도 하고 실제로

결혼전 죽자살자 다이어트 해서 

한달만에 -7키로 감량 했었는데 

그때 잠깐 볼살이 살짝 빠졌는데 

결혼하고 한달만에 다시 원래의 살들이

달라붙기 시작하더라구요...ㅠ

얼굴이 크니 모자를 써도 안어울리고

어리를 예쁘게 묶어도 더커보이는 역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이런 큰얼굴이 너무

싫어서 콤플렉스에요.

 

2. 눈이 사시 눈이에요👀

태어나면서 부터 눈이 크고 쌍꺼풀이 

진해서 인형 눈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에게 나쁜 버릇이 있었는데..

바로 사람을 째려 보는것

무조건 째려 보는건 아니고 옆으로 

흘겨 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게 

버릇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옆으로 보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눈동자가 사시 눈처럼

 짝짝이로 옆으로 돌아가 있더라구요.

한쪽은 정면을 보고있으면 다른 한족은 

눈동자가 옆으로 돌아가 있어요.ㅠ

이걸로 사람들한테 오해도 많이 받고

속상한 일들도 많았죠..

"사람을 왜째려봐요?/

누나 눈 사시에요?/등등..

너무 충격적이고 숨기고 싶은 일들이라

알고 있는데,나도 콤플렉스라 숨기고 

싶은데 대놓고 면박을 주니 아니라고

할수도 없고..그말을 듣고 한동안 

집에서 틀어박혀서 씻지도않고

거울도 보지도 않고 외출도 하지 않고

만약 외출을 하게 된다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갔어요.

눈시력이 나빠서 안경을 맞출때 

안경사에게 물어봤어요 

"선생님~혹시 사시눈도 수술이

되나요..?"그랬더니

수술은 할수 있지만 비용도 비싸고 

다시 돌아올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금 형편도 안좋고 원래 그런

시술같은 것에는 돈쓰는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시술할 생각은 없지만

아직 살아갈 시간도 많고 애기도 낳고 하면

그때되서 아이가 놀림 받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해보고 싶지도 하고..

이런 사시눈을 가진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

3.다이어트는 항상 제자리

저는 살이 쪘다 빠졌다를 수없이도

반복해서 다이어트를 항상

진행하고 있는데요..

운동도 해보고 식단 만으로도 해봤지만

유지는 커녕 요요만 오더라구요..

하지만 예전에 한의원에서 진맥을

받았을때 한의사님이 하시던 말로는

"환자분은 운동이랑 식단만 

잘조절하면 쉽게 빠지는 살이에요"

제살들이 모두 물렁살이긴 해요.

그래서 인지 하루종일 암것도 안먹기만

해도 살이 조금은 빠지거든요.

근데 안먹고 살순 없자나요?

조금은 먹어야 한다 생각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기만 해도 금새 다시 

원래대로 되더라구요.

사실 다이어트 고민은 고민이기 보단

자기 의지에 문제라고 생각해요.

 

4.목이 짧아서 고민이에요

제가 날씬했을때도 목이 짧아서 

원래 고민이었는데 살찌면서

목에도 살이 붙으니 안그래도 짧고굵은 

목이 더 짧고 굵게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인지 겨울에 목티를 입으면

목이 항상 갑갑해서 목티는 왠만하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살이 빠지면 목살도 빠지면서 목이 

길게 보일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살이 빠졌을때도 짧아 보이는건 

여전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목교정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렇게 저의 고민거리를 끄적여 

보았는데요..

저와 비슷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공감해 주시면 작은 위로가 될듯 합니다.

그래도 외모때매 너무 상처받지 말자구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래요~ 💕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툐리부인💗

신고글 나의 외모 콤플렉스 고민..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