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 저는 강제 콤플렉스가 많은거같아요ㅎ

외모문제도있고 노력해도 전공분야에서 실력 향상이 안되는게 문제인데요

외모는 둥근 얼굴과 작은키인데.. 사실 둥근얼굴은 모자쓸때 안이뻐보여서 콤플렉스였다가 둥근 얼굴 여자연예인들의 자연스러운모습을보면 나도 저런 멋진 사람이고싶다 생각들고 오락가락합니다

  문제는 키인데요

사실 키는 크면좋겠지만 작아도 저는1도 상관없어요

근데 저를 꼽주면서 자기망한인생(남편이 그저그런 직업인데 맨날 돈돈하고 자기남편이 더 크게될사람인데 자기 책임지느라 크게못됐다고 생각함.  근데 제가 보기엔 굳이 노력했어도 전문직은 못됐을거같아보입니다) 위안얻던 전 직장 동료는 사람들 모인데서 저보고 키가몇이냐 나도작은데 너는 진짜작다. 하면서 꼽주더라구요(한두번아님)

정작 옆에 키172동료는 가만있는데.ㅋ

그리고 친구가 저는 가만있는데 다른키큰친구한테 너는 키커서 부럽다 ○○이(저)랑 나는 작아서 뭘 입어도 옷태가 안난다.. 이런식으로 이야길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친구 조용히 불러서 나는 키작아도 1도 안속상하고 괜찮으니까 큰친구부럽고 옷태 안나면 너만그렇다고해~~난 아니니까 이야기했고 그 후론 안그러는데..

저는 콤플렉스없었는데 주변사람들때문에 생길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