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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엄마가 공주 성격이라서
아빠가 다해주고 커서는 내가 아무리 없어도
엄마먼저 챙기고 해주니 요즘은 낙이 없어요..
나는안해도 엄마꺼는 해주고..
언제까지 해야될까요..
끝이없네요
안해주면 마음이 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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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이(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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