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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노래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음치도 있나봅니다. 코로나로인해 노래방이 잠잠해지긴 했지만 예전에는 세명만 모여도 노래방을 가고 모임에서는 식사후 노래방이 자연스러웠어요. 친구들이 보고싶어 동창모임에 가면 2차가 노래방이었거든요. 제가 노래 못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친구들은 괜찮다며 한곡만 부르라고 했어요. 저는 등에서 땀이 나고 스트레스는 쌓여갔기에 차츰 친구들 모임에 못가게 되었어요. 가끔 가족들이 노래방 가자고 해도 저는 안가요. 뻘쭘하게 앉아있기도 그렇고 노래 부르라고 하면 주눅들고 스트레스가 쌓이거든요. 음치교정도 해보려고 수백만원을 소비하기도 했는데 교정은 안되고 스트레스만 쌓였어요. 저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요. 저에게는 음치가 가장 큰 콤플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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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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