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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는 이쁘다는 말을 들으면 엄청 화가 났었다. 어려서부터 나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생각했도 그것이 나의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이쁘다..라는 말이나 그 비슷한 말을 들으면 더 못생겼다는 말보다 더 화가 났었다.
그런데 20대에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를 인정하고 나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 들이면서 내 모습 그대로를 온전히 받아 드렸다.
그 뒤로 거짓말처럼 내가 나 스스로 이쁘다는 말을 할 수 있었고 누군가가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이쁘다라는 말에도 감사합니다 하고 웃으며 받아 들일 수 있었다. 이제 그 콤플렉스는 더 이상 나에게 콤플렉스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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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속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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