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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가족에서 부모님이 다소 일찍 돌아가신 편입니다. 그래서 젊은 나이 부터 남매가 뭉쳐 살았어야 했는데 말을 잘 듣다가도 정말 중요한 일에서는 전혀 듣지 않는 동생 때문에 힘이 듭니다. 저 혼자 그러고 살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제 자식과 남편에게도 상당한 피해와 스트레스를 주고 있어 울적합니다. 동생 얘기만 나오면 작아지는 기분이 들고 부끄러워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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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대버섯
신고글 동생이 콤플렉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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