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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연년생 언니가 있어요... 어릴때부터 모든일을 똑부러지게 잘하고, 학원 안다니고 스스로 자기주도학습해서 초중고 전교1등에 유명한 인서울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 지금은 대기업 화학 연구소 과장을 달았어요..
너무나 잘난 언니~ 멋지고 존경한답니다.
어릴때는 공부 뿐만 아니라 체육,미술,피아노까지 뭐든지 잘하는 언니와 5년 내내 같은 초등학교를 다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네가 OO이 동생이야?" ,"네 언니는 공부 잘하는데 너는 왜그래?" 등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부모님께서는 한번도 공부 가지고 뭐라 안하시고 언니와 비교도 한번을 하지 않으셨어요~ 저의 밝은 성격을 장점이라고 자주 인정해주셔서 ...
현재의 저는 두아들을 키우고 있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ESFP 아줌마로 살고 있답니다~
언니보다 뛰어난게 없다보니 성격이라도 밝게,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자란것 같아요
넘사벽 언니와 같이 성장하며 나름의 콤플렉스를 느끼면서 지금의 제 자아가 만들어졌지만 자존감 높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모두 love myself 하자구요^^
✔️ 제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 보시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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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12
신고글 언니의 그늘에 가려진 듯한 느낌.. 이것도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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