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콤플렉스가 있어서 크게 웃지 못해요.

선천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치열이 비뚤비뚤해요. 지아 크기도 고르지 않고요. 어렸을 때는 그냥저냥 지냈는데 성인이 된 후부터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특히 이성 앞에서는 치아를 보이지 않게 더 신경을 써 왔어요. 그러다보니 크게 웃지도 못하고 편하게 대화하지도 못하네요. 교정을 하기엔 나이도 들고 시기를 놓친 것 같아요. 치아 콤플렉스 떨쳐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적인 극복을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