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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몸매 콤플렉스
다리가 상체에 비해 많이 굵습니다. 그래서 바지를 살때도 맨날 허리에 비해 두꺼운 다리때문에 수선을 맡깁니다. 저에게 맞는 수치를 점원에게 말하면 깜짝 놀라시거나 다시 확인하시더라구요. 굵은 하체 때문에 어렸을때도 놀림을 많이 받아서 계속 하체에 신경이 쓰입니다.
하체때문에 치마 같은것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어렸을때처럼 놀리는 사람은 없지만, 혼자 너무 신경을 계속 쓰는것 같은데 이제는 떨쳐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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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z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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