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네!!!! 원합니다!!!! "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 맨날 맛있는거 앞에서 무너지고 또 무너집니다.
지금도 사무실에서 커피 마시는데...
그냥 커피만 마셔야되는데..
꼭 과자 하나 두고 같이 먹어요..
먹을땐 너무 너무 행복하지만..
먹고나면 늘 후회가 밀려와요..
내일은 안 먹어야지 하는데..
내일도 또 먹고 있어요.
약속이 있는날은 더 정신을 놓고 먹는거 같아요.
매일 이렇게 먹는게 아니니까..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먹고 또 먹어요..
평일엔 나름 저녁에 샐러드 먹으며 관리를 하고 있지만,
주말엔 또 먹는대로 먹습니다.
아이들 치킨시켜주고 저는 안 먹어야지 했는데..
이미 제 입속엔 치킨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그 때는 잠시 기억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이 치킨이 언제 입속에 들어왔는지 생각이 안나요..
요즘엔 날씬한 사람들이 또 엄청 많잖아요.
보면서 나도 저런몸매를 갖고 싶다 생각은 하지만..
노력은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늘 생가만하고 있어요.. 다짐하고.. 몇일 정도 하다가..
또 포기하기 일수이고..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하던데..
정말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날씬하신 분들은 엄청난 노력을 하셨겠지요?
부러워만 하지말고 저도 엄청난 노력을 하면 될텐데..
의지가 약해서 잘 안되는거 같아요.
어떻게하면 의지가 강해져서 저도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요?????
작성자 긍정맘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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