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외모 )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겠어요.

어릴적엔...

음..20대때만해도 엄청난 머리숱으로 

동그란 머리끈 하나론 한바퀴 돌리기도 어려워 

방울로 머리를 묶고 다닌~ 

그 정도로  숱이 많았는데...

출산 후 급격히 탈모가 나더라구요. 

 

근데 보통 출산땐 그런 경우가 많고..

이후 다시 자란다해서 크게 걱정하진 않았어요. 

 

근데..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다시 돌아가긴 커녕..

아...이거 대머리될까 무섭다..싶을정도예요. 

 

머리끈 하나로 

최소 5~6번은 돌돌말아야 겨우 고정되는..

 

늦었지만 ..

샴푸도 영양제에 민간요법에 약도 먹어보곤 하지만..

더 좋아질 생각은 안하네요. 

그냥 매일매일 머리감을때마다 겁이 나요. 

 

다시 돌아가긴 커녕..

그냥 더 이상만 안빠지면 좋겠어요.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