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 외모

다이어트 처음에는 참 쉬었어요

잘 빠지더라구요

그러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하게 되었어요

아침 먹고~운동

점심먹고~ 운동

저녁 먹고~ 운동

등산도 가고

 

식단은 현미 1/3공기

과자 단거 일절 먹지 않았죠

 

참 히한하게도

한달에 1-2킬로 이상 빠지지 않았어요

83킬로에서56킬로까지.. 

감량기간은 1년 반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러다 요요는 순식간에 왔고

다시 다이어트 할땐

 운동에 중점을 두지않고

식단에 중점을 두었죠..

 

결과는 53킬로까지 감량했어요

2년동안 감량한걸...

유지를 못했죠

그 짧은 찰나같은 다이어트 성공에도 나외 외모와 체형은

 

155센치에 키에  

60킬로대 중후반으로 보더라구요

 

그 이유가...

허벅지 보다 굵은 코끼리 다리.....

옷으로 가리지 못하는 팔 다린 너무 굵은데.. 

그중 코끼리 다리는.. ㅠㅠ 최고봉

 

풍덩한 옷을 입으면.. 다 살로 보여서 

달라붙은 옷을 입을수 밖에 없었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도 코끼리다리와

쭈글쭈글한 팔뚝 안쪽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그래도 쭈글쭈글한 살은 이제 훈장처럼 

생각하기로 맘먹었지만

코끼리 다리는 정말 고민스럽네요

 

다시 요요가 와 85까지 쪄서

현타와서 유지중에 

이제77.5까지 뺐어요

앞자리를 몇번을 바꿔야 하는지

정말 다이어트는 하면 할수록 힘이 드네요

죽기전까지 정상체중으로 살고 싶은 나

화이팅하자 사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