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필요한데도 군것질 시작하면 끊질 못하는..

모든 게 다 식습관이 문제인데 이게 밥먹고 나서 앉으면

그렇게 군것질이 땡깁니다.ㅠㅠ

단거 먹으면 짠거 땡기고 짠거 먹으면 단거 땡기고~

살도 살이지만 혈당 걱정도 하면서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데..

알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는 괜찮겠지. 큰 문제있겠어?"하는 안일함으로 군것질거리에 손을 대지요..

 

솔직히 다른 다이어터 분들이 보시면 이게 뭔 고민이냐~ 본인이 안하는거지~

한소리 들을 거 같긴해요.ㅠㅠ

간식을 아예 철저하게 끊고 참으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러고 싶진 않고 즐거움을 위해 먹고는 싶은데

문제는 그 양조절이 안되네요

마트같은데서 사면 싸니까 두고 먹어야지하고 간식거리 사두면

두고 두고 먹는게 아니라 다 먹고나서 절제가 안되서 또 다른 봉지 뜯고 그럽니다

 

너무 심하다 싶어서 그나마 음료수같은건 제로 음료로 먹긴하는데

제로도 몸에 좋은건 아니니까 군것질은 아예 끊는게 좋겠죠..

알아도 아는대로 안하는게 이 몸뚱아리;;

먹다보면 스스로도 좀 한심하다 생각도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