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iet/40013553
한 치의 거짓없이 작성합니다...
작년 10월에는 49kg이었어요. 소수점까지 하면 네네 솔직히 49.8kg이었어요. 삼십대 들어 가장 적게 나가는 몸무게였지요.
1,2월 아이들 겨울방학을 지내며 53kg까지 쪘을 때도 괜찮아, 금방 빼지 뭐 했어요.(제 30대 평균 몸무게가 53~55 였습니다.)
5월인 지금 사흘 전에 61kg을 찍고 오늘 오전엔 58.2kg을 찍었어요.
제 몸이 고무줄 몸이라 일년도 안 되어 몸무게 앞자리가 몇 번을 바뀌는 거예요.
나이를 먹을 수록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몸무게가 쉽게 떨어지지도 않고 지방은 출렁거리고... 외모 자신감은 극하락 하고요.
저는 하루에 기본 10,000보를 걸어요. 제가 외출하는 곳의 대부분의 장소를 걸어서 다니거든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땐 이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붓기도 잘 안 빠지는 몸이 되었어요.
이런 걸 요요가 심하게 왔다고 하나봐요...
요새는 밤에 안 먹고 최대한 덜 먹고 간식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한 번씩 폭식하고 싶은 맘이 들면 또 주체를 못 합니다.
생활 패턴 자체를 바꾸고 싶은데 연년생 독박육아 맘이란 걸 핑계로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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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숭아
신고글 다이어트로 일년 간 앞자리가 세 번, 몇 번이나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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