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게 걱정이라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잘 먹고 먹는것에 비해서 안 찐다고 생각했지만 늘 통통이

날씬하고 싶었지만 본격적인 다이어튼 안했었고 20대 초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아서

시작된 다이어트

30대땐 살과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에 칼로리 탄수화물 강박까지...

이래저래 정신적으로도 몸도 많이 나빠져서 많이 놓고 살아가는 요즘

몸이 안 좋으니 살은 더 찌고 그때 입었던 옷들은 하나도 안 맞고 그때 사진을 보면 정말 뼈밖에 없다 싶지만 지금은 배가 너무 나와서 정말 자신이 없어서 거울보기도 꼴보기 싫다 ㅠㅠ

이젠 몸도 많이 좋아졋고 여유도 생겨서 운동 해야지 싶지만 그때 몸으로 돌아가서도 돌아갈수도 없는건 알지만 아직도 적당히 먹는게 너무 어렵네

남들처럼 아무때나 아무거나 먹고 살고싶다

여자의 다이어트는 평생이라 힘들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