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콤플렉스.

저는 아닌척 하지만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딸이 좀 꾸미라고 하면  나에겐 내얼굴이 안보이니 괜찮다고 얼버부리지만..실은 거울을 보거나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너무 보기싫어서 거울을 안보는거예요.. 그렇다고 열심히 꾸며서 이쁘면 꾸미겠는데..꾸미는데도 소질이 없어서 꾸미면 어색하게 더 이상하더라구요.   휴대폰사진을 가끔 찍기도 하는데  찍을때마다 얼굴이 너무 못생기게 나와서  찍기바쁘게 지워버립니다. 잘꾸미고 당당한 친구가  부럽습니다. 외모콤플렉스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