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요 ㅠㅠ

저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외모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살아보니까 한국은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좀 높더라구요.

물론 제 외모가 싫고 안좋은건 아니지만 주위나 sns에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보면 외모에 대한 아쉬움이 드네요.

더 잘생기고 더 좋고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럽고 싶지만..

그게 안되니 뭔가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사람들이랑 외모얘기를 하는 것조차도 거부감이 들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가끔 이런 증상이 나오곤 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과 외모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더 우월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 외모를 가리거나 다른 사람의 외모는 지나치게 우월시하는 저만의 습관이 있답니다..

좋지않은 걸 알지만.. 이게 마음속으로는 고쳐야지 고쳐야지..

더 자신감있게 다녀야지 다녀야지 하는데..

쉽지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ㅠㅠ

외모도 참 경쟁력이라서 아예 무시할 수 없는 부분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