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1695053
아이들이 어릴 때는 주의력이 많이 산만한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물론 이런 증상일수록 빨리 치료를 받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흔하게 약물치료 처방까지 쉽게 내리는 걸 보면서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릴적에 이러한 기억들이 커서도 "나는 한때 정신병자였어"라는 트라우마를 남기기도 하는걸 수없이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 병의 진단을 너무 쉽게 내린다는 걱정이 듭니다.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이 진중하다 싶은 아이도 좀 산만한 행동이 길어지면 부모들이 adhd를 의심해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는걸 보고 있으면 좀 짠하더라구요. 너무 예민하게 아이의 아이다움에 과하게 걱정을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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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ADHD 진단이 너무 쉽게 내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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