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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직장에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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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직업 특수상 ADHD 인 아동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부모가 인정을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고 다른 부분에 많은 발달 저하를 가져오게 되지요. 만약 주변에서 본인 자녀가 ADHD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닐테니 인정하고 빨리 검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약 먹으면 바로 좋아지는데 그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자녀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끼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성인 ADHD 인가 싶을 정도로 가끔 주의집중이 안되고 시끄러울 때가 있어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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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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