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유아의 과도한 미디어 노출 걱정

요즘 아이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병 ADHD

우리 아이들 키울 때만 해도 주위에 한명 정도로

기억하네요.

지금 뒤돌아보면 그 시절에는 게임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많이 놀고 어울렸지요

 

사회가 발달하고 변하면서 미디어 노출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너무 어린아이들의 미디어 노출과

휴대폰으로 동영상 시청  

시각적 자극에 노출된 경우 주의력발달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 성장과정에서 후천적으로 

생겨나는 ADHD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의 시청과 게임등은 인지를 담당하는

전두엽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시기까지 영향이 지속된다고 나오더라구요.

 

꼰대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에게  너무 오랜 시간 과도한 동영상 시청과

게임 

조금만 조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주위에도 2~3살 애기가 휴대폰의 기능을

너무 잘해서 신기한 경우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걱정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교육 효과도 있다지만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교육 효과 보다는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항상 아이 키우면서 미디어 노출이 고민된 부분이지만 요즘 유아 ADHD도 많다고 하니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