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2104712
어렸을 적부터 친하게 지낸 친척형제가 낳은 아이입니다.
사촌 이하 형제들 가운데서는 가장 먼저 결혼했고 아이도 첫 아이여서 그저 귀엽게만 생각했는데 ADHD 판정을 받았다니 그저 얼떨떨하더라고요.
제가 놀아줄 때는 자기 세계가 좀 깊다고만 생각했지(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주변상황과 상관없이 그 주제로 계속 얘기해야 직성이 풀린다던지...)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거든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거칠 때까지는 품행에 아주 문제가 없다곤 못해도 놀이중심 활동을 해서인지 큰 문제는 없었고 또래들과도 나름 잘 지내는 걸로 알았는데 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고 문제행동도 크게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나 봐요.
이미 치료는 시작했긴 한데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제가 하는 운동이 클라이밍과 무도(태권도 같은) 쪽인데 아는 곳에 소개할수도 있고 어린이 대상 클래스에 들어가면 제가 같이 살펴봐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제안해봐도 괜찮은 생각일지 고민 아닌 고민입니다.
운동시키고 있는 학부모님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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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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