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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조카가 걱정되네요...ㅠㅠ
아직 어린 나이라 커가면서 좋아지겠죠.
주위에 보면 어린 나이때 종종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가 나타나다가 커가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많더군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에 내내 어려움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ㅠㅠ
ADHD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 질환으로 진단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자책과 비난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그러나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ADHD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이라고 합니다. ADHD는 가족력이 있으며 몇몇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울 조카도 병원 치료 잘해서 건강한 성인으로 잘 자라나도록 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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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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