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이 넘 약해서 속으로만 삭히는 저 같은 사람들이 한 번 터지면 아몰랑 식이 되어 사건이 커지기도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거지,,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편이예요. 서로가 피해를 보더라도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려 하는거죠. 그런데 앙금은 남아요. 아, 저 사람이랑 전에 이러이러 한 일이 있었지~ 저 사람 경계대상. 이렇게 앙금을 남기고 그게 쌓여서 다시는 그 사람이랑 영영 안녕이라던가 싸움이 나던가 하는 식이죠. 저는 이렇게 끝내지만 어떤 사람들은 복수하거나 싸움이 커져서 사건이 일어난다거나 하기도 하잖아요. 수위조절이 중요한데 성격에 따라 그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정말 인생에서 꼭 필요하고 내가 살아가는데에 큰 장점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너무 과대하게 키워서 자신이 제일 잘 났다 까지 키워버리면 행동으로 언어로 그게 나타나요. 숨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상대방이 다 알아요. 친구가 점점 없어지고 새로 사귀기도 어렵고 외톨이가 될 수 있어요. 그럼 스스로가 피해자가 되어 사회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여러 사건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되 타인을 괴롭히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 것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더러 잘한다 잘한다 말해줘도 그저 기분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지 하고 생각해요. 근데 나 진짜 잘한다고 속으로는 스스로 칭찬해요ㅋㅋㅋ 이런 게 있으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요. 그치만 어디에서나 내가 많이 부족합니다,, 힘듭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도 나중엔 짜증날 수 있습니다. 적절히 자신의 자아존중감을 조절하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적당히 사랑합시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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