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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 때문에 의절 해야 할것같아요.

https://mindkey.moneple.com/ego/27893965

같은 종교인으로  서로 존중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 지킬건 지키면서  살아 왔다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일 겪으면서  정말 후회가 밀뭇듯이  밀려온다.

최근 보낸 일자리 사건으로  경악을  하고 말았다.

난 2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끝마쳤고, 자격증도  취득했다.

말이  온라인이지  대학 정규 수업과 같았다.  수강에 과제, 레포트, 퀴즈 등등 만만치가 않았다. 뻔히 옆에서  보았으면서   당근에  올라온  조리원 알바를 추천해서 기가 막혔다.  본인은  대학원 심리과를  나와 비슷한  시기에  공부했고  끝마쳤다.

고학력자가  어린이집 돌봄교사로  4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호칭을  샘이라고  불러주었는데  이것 또한 그 사람에게는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나이가 들었다고는 하지만  시간과 열정 을 쏟았고  젊은 친구들 보다  더  힘들게  공부 했는데  학위가  자랑거리가 되었다 .

난  자존감이 무너질대로  무너졌고 더 이상  이 사람과  시간과 생각을  함께  나누면 안될것 같다.  정말 소리만 요란한 꽹과리.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짓발바 버린  요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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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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