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7894134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지 13년이예요.
둘째 낳을 때까지는 한 직장에서 10년 넘게 회사를 다녔어요.
13년동안 전업주부로 살면서 도전하는게 두렵네요.
예전에는 도전해도 잘할수있다라는 생각을 먼저 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잘할수있을까? 실패할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하게 되네요.
빨리 진행되는 사회속에서 저만 우물안의 개구리같아요.
친구들은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다들 직장 다시 다니는걸보면 저만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그 무엇도 두렵지않고 내 스스로가 무기였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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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실패를 먼저를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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