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7982049
저는 칭찬을 들으면 '그렇지 않은데..'부터 생각하게 돼서 "아니에요" 하고 머쓱한 표정을 짓기 바빴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아주머니께서 외적인 스타일을 칭찬을 해주셨는데, "어휴 아니에요" 하며 고개를 숙였더니 아주머니께선,
"그럴 땐 감사합니다!하고 상대도 칭찬해 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크게 충격을 받은 것 같아요. 저는 저의 대한 많은 부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에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아요.
그 후로 너무 빼면 안 되는 구나.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나의 대해 좋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받아들이고 상대의 칭찬도 해주면 되는 구나! 싶었어요. 그 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단 나아진 것 같아요. 칭찬을 감사히 받고 상대에게도 돌려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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