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8045063
자존감이라고 많이 하지요.
저희 어렸을 때는 잘 몰랐던 개념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살면서 정말 중요한 자질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했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범생이었던 아이였어요.
그래도 제가 뭘 하고 싶다고 하면, 네가 그걸?
부모님의 이런 반응을 겪었던 어린 시절이 종종 떠올라요.
꼭 그래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인지 그다지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고
우울함의 늪에도 종종 빠지고 자기 비하를 하는 편이예요.
누구나 기억하는 어린시절의 아픈? 나쁜? 기억들이 있겠지만,
제 아이들은 그런 기억 없이 자존감 높은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신경쓴다고 쓰는데, 그게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고민상담 겸 푸념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여기도 다른 육아맘, 아빠들 계시면 모두 화이팅입니다! :)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아이들에게 자아존중감을 키워주고 싶어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