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8160407
자존감이 낮다고들 고민 많이 남기시는데
저는 반대로 자존감이 너무 높다 못해 공주병 말기 수준입니다.
사실 외모는 키도 작고 마른몸에 볼품없어요.
하지만 그런 외모를 극뽁하기 위해 힐도 신고, 옷 스타일링도 고민하고, 요가운동도 하는 등, 좋은 비율을 갖추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며 저 자신을 가꿉니다. 그래서 제가 이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 지나친 감도 있는지 울 신랑은 이제 나이 생각해서 옷도 점잖게 입고 좀 나대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ㅎㅎ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게 작은키와 자꾸만 드는 나이에 자존감이 무너져 나타나는 반사심리는 아닌지 고민이 살짝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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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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