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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이 제게는 별로 생기지 않아요. 결혼한 주부인데 연애도 많이 못해보고 그렇게 부모의 독촉과 아무나좀 결혼좀해라는 부탁으로 며칠 만나 좋은 줄 알고 30살 늦깎이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자존감, 고집이 세고 완고하고 단호한 사람과 결혼을 했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성격이 너무 여리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나무 잘 이해해주고 잘 배려하고 들어주다가 세월만 보내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의 정신력과 정체감이 의심스럽고 나의 존재감과 내가 뭘 하고 살고 있는지 어느 순간. 멘붕이 올 때가 많아요. 가족을 위해서 사는지 남편이라는 사람의 광대인지 그런 속에서 하나! 자아존중감이라는 단어에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나는 나 존중감이 없나 보다 나를 생각을 했더라면. 이렇게 안 살텐데 자아존중감이 너무 낮아서 내 자신을 내버려 두고 타인들이 나를 더 쉽게 생각하고 공격도 많이 하고 비난과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남는 거는 비참함 뿐이죠! 현실. 괴로운 것은 바로 나의 자아존중감이 없다는 것 내게도 나 자신을 위해 나 인생과 내 모든 것이 잘 살 수 있는 권한이 나에게 있는데
왜 이렇게 타인의 희생의 대상이 되어 살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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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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