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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면서 저를 더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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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의모습을 보면서  부모님께 화도 나고 억울했던 그런 일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다시금 나도 똑같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게 되고 

상처주고 나도 "아차 "했던 순간이 있었던것같아요

 

어제도 사실 아이가 너무 많이 먹고 그래서 먹는걸 좀 줄여야한다. 달달한거는 조금만 먹자

해놓고 아이가 다시 먹는걸 제가 확인한 순간

화를 참지 못해서 "앞으로 먹지마 그리고 엄마말도 안듣는데 이제 엄마한테 오지마"

이렇게 말했어요~ ㅜㅜ 아이가 걱정되어서 더이상 비만이 아니면 좋겠는데...소아비만으로 인해 당뇨나 여러 합병증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어서 화부터 내게 되더라구요~

 

이런 저한테 스스로 실망하면 너무도 화가나고 스스로 미워지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스스로에게 가르치기도 하고 아이에게 가서 먼저 사과를 합니다~

엄마가 그렇게 말한건 미안해~ 하지만 엄마는 걱정이 되었어~

사실은 이렇게 내 입으로 말하는게 저한테도 말하는 거니까요~

내귀가 듣고 있으니 ^^

내 스스로도 나를 다스리고 먼저는 나를 보고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부터 추스려야 할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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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상 밝고 빛나게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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