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자아존중감 고민입니다.

어릴 때는 어떤 일에도 자신감이 넘쳤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낮아지는 자아존중감 때문에 고민입니다. 경험이 쌓이고 노하우가 생기면서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겁이 많아지고 주눅이 드는 느낌이에요. 성공했던 경험, 칭찬받은 기억보다 이전에 했던 실패, 쓴소리들만을 생각하며 자존감을 갉아먹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니 새로운 일을 경험하는 것이 무서워지네요. 자존감을 어떻게 높여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