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28463577
일단 저는 제자신을 부정하고 까내리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가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학생시절때 그냥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이면 친구들이나 이웃동네 분들이... 지나가는 지인들이 "화났어? 무슨일 있어? "얘야... 왜그러니? 누가 화나게했니? 생긴 이미지가 화난것처럼 생긴건지 그 때부터 저는... 제자신이 그냥 존못남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지만 더 나아가서 " 아 나는 그냥 존재자체가 부정적인 생명체인가보다 라며 고정적인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제자신을 민페 덩어리라고 생각하며 회피성의 성격을 지닌채 살아갔던듯합니다.
남에게 민페주는것을 정말 싫어하던 저였기에 최대한 정면으로 누구와도 얼굴을 잘 않 마주치려고한적도 많고...
이로인해서... 우울증등 여럿 증상이 생겼죠. 돈들여서 성형을 해서라도 얼굴을 싹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준 얼굴인데 그러지는 말자는 생각에 그냥 살아왔어요.. 그럴만한 돈도 없었고요 ㅎ 현재시점(아재가 되고서야)에서는 정신과 다니며 자존감을 키워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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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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