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 나는 나에게 존중받고 있을까?"
나의 인생에서 어릴적 기억은 항상 가난한 시골집
북쩍이는 대가족 그중에 여자아이
이쁨 받기 위해서 칭찬을 받기 위해서 노력했던 경험들이
누적이 되어 나의 자존감은 ( 괜찮은 척, 밝은 척)
노력에 의한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생활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나는 항상 나의 노력의 결과에 연연해 하고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아둥바둥 거렸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힘든 내색을 하지도 못하고
나의 자존감은 내가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내 몸에 병을 만들고 내 몸에 칼자국을 남기고
그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우울함과 번아웃들을
겪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모습에 나는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힘들었지만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자존감 바닥을 치는 현실에서 벗어나서 위해서
상담들 받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고
끊임없는 노력을 했습니다
매일 나에서 스스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 집중하자.
☆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나를 찾아가자.
☆ 내가 나를 스스로 칭찬하고 마음을 표현하자.
☆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자.
☆ 남과 비교하지 말자.
☆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잘 지내자.
남들의 도움과 나의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그래도 당당히 내 자신을 사랑하며 조금은 관대하게
나를 바라보는 여유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 줄 알고
혼자라서 외로운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치여서
살았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느낌이고
남의 시선이 그렇게 두렵지도 않고
좋아하는걸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내가 변하니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고 아이들도 엄마를 위로해 주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합니다.
남들이 아니라 아이들이 인정해주는 엄마
그게 제일 행복하고 뿌듯하고
나의 자아존중감도 플러스가 됩니다.
나중에 갱년기가 오고 힘든 시기가 오더라도
예전처럼 땅굴을 파고 들어가지 않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내가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했던 경험들이
몸도 마음이 회복 되니 나의 자존감에
재산이 되었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짐들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사소한 말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할 수 있다. 긍정의 힘
남들에게가 아니라
제 자신에게 '잘했어' '잘하고 있어'
스스로 칭찬하면서 나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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