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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형제자매들속에서 어릴때부터 낮은 자존감

https://mindkey.moneple.com/ego/28501201

저는 1남5녀의 딸부자집의 네째딸이에요..

어릴때부터 북적북적ㅎㅎ

요즘시대엔 진짜진짜 귀한데..

그시대엔.. 하긴 그시대에도 귀한편이었죠

막내가 아들!ㅎ

머리좋은아빠의 유전자가 골고루 들어가선지

아이들이 모두 머리가 아주 좋아요

큰언니가 올해 예순..

그시대에 이대나왔거든요

언니들과 동생도 연대

어릴때.. 전.. 그게 어린마음에 부담이 컸네요

밝고 자존감높은 언니동생들 사이에서..

기를 못편..... ^^;;

친구들 사이에선 그래도 나름 잘했지만

그래봤자 형제자매중엔...

그래선지 뭘해도 자신이 없고..

그건 결혼하고 오십이 다되었어도 특별히 오르지않더라구요.

 

전.. 우리아이들도 저 같을까봐 그게 참 신경많이쓰이고 걱정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그건 남편쪽을 더 따라갔더라구요

넘고마웠어요ㅎ

 

이제는 저도 힘을 내서 자존감이 올라.. 생활에 있어서 좀 당당해지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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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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