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go/31566105
저에게 성격장애라고 한다면 남들의 이목이 저에게 집중되면 참 난감해집니다.
예전에는 없던 일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빚독촉에 몇년간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은후로는 사람들앞에서 말을 한다거나 다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나의 생각을 얘기한다거나 면접의 자리등 이런순간들이 심하게 변해버리고 몸의 떨림과 목소리의 떨림이 심하게 옵니다. 전에는 없던 일들이 빛독촉의 스트레스 이후 심하게 변화가 오다보니 그런자리에서는 늘 긴장이 되고는 합니다.
한번 그런자리에서 자괴감과 무력감이 들정도로 스스로에게 실망 한뒤로는 그런모임이나 순간만 되면 긴장이 너무 심하게 되고..악순환이 되더군요. 하지만 늘 그럴수만은 없다고 생각해 일부러 부딪혀보고자 다짐을 합니다. 그런 상황들을 익숙한 상황으로 만들어야 점점 나아지지 않겠나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인내하고 긴장을 넘어서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온전히 예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쉽지는 않지만 처음 느꼈던 그 무력감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 계속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인 성격장애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