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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럽게 성질 급한 독불장군입니다. ㅠ
천만다행이도 일적인 면에서는 돌다리도 두들고 보고 건너는 신중함을 유지하지만,
그 긴장감이 풀어지면 저의 말도 못하게 급한 성격과 고집불통에 주변 가족들이 죽어나지요.ㅠ
그래서 결혼 초기엔 다투기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울신랑이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은 인내심으로 저의 불같은 성격을 참아주고 있습니다.
일할때 침착함을 유지하는거 보면 못고칠 병도 아닌거 같은데,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울신랑이 자꾸 받아주니까 더 그런걸까요.
한참 성질 부리다가도 제풀에 미안해져서 헤헤거리며 아양떨기도 하는 제가 스스로도 우습고 얄밉네요.
미안해 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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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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