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통념, 습관, 성격, 사고방식, 행동, 말 등 사회적 기준을 크게 벗어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인격장애라고도 해요.
성격장애 종류는 다양해요.
큰 파트로 A군, B군, C군 성격으로 나뉘어요.
다행히 알아보기 쉽게 표로 되어있더라구요 ~
성격 장애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성격장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음.. 저는 어디에 해당할까요..
그럼 이제 저의 이야기 할께요
저는 사람들이 저를 쳐다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요.
예를 들어, 예전에 카페에서 문이 열릴 때마다 고개를 들어서 누가 오는지 확인하는 사람. 뭐 잠깐정도 쳐다보는건 괜찮은데 그것도 빤히 계속 제가 자리에 앉을 때까지, 고개까지 돌려서 쳐다보는 사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자리도 옮긴 적이 있어요.
제가 이상하거나 착각하는게 아니라, 제 옆에 친구도 있었는데 저 사람 왜 저러냐 할 정도로 쳐다보더라고요. 제 친구는 그냥 쳐다보구나. 하고 마는데 저는 남들이 빤히 쳐다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정말 정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쳐다보든가 말든가 하는것 같은데 저는 사람들이 빤히 쳐다보는게 구경한다는 느낌인거 같아서 너무 무례하다 생각되기도 하고, 사람을 빤히 샅샅히 구경하는 자체가 불쾌하고 너무 기분 나쁘고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앞에 안보고 옆으로 기대서서 계속 사람 뚫어지게 쳐다보고 위아래 구경하는 사람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지만 꽤 많더라고요. 제가 착각하는게 아니라 정말 사람을 뚫어지게 계속 빤히 쳐다보는 일부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몇 시간 정도는 짜증이 납니다.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너무 빤히 계속 쳐다보니까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 정말 착각이 아니라 무례하게 사람 빤히 보는 사람들이요.. 잠깐 휙 보는건 괜찮은데, 타인을 계속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뭘 그렇게 계속 쳐다보냐고 따지고 싶은데 싸움 날 것 같아서 참습니다. 시선공포증은 아닌것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가 판단하기에는..
제가 스타일을 특이하게 하고 다니지도 않고 지극히 평범하게 하고 다닙니다. 무례한 시선에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아요. 빤히 지나치게 쳐다보는 사람들만 만나면 너무너무 쩌증나고 화가 나서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스트레스의 정도가 남들보다 심하게 과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 말고 그냥 쳐다보는 사람들까지도 싫어서 눈살을 찌푸리는 정도가 될거 같아요.. 정말 걱정입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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