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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피형 성경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부쩍 사람들을 만나거나 모임에 나가면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잠깐의 시간은 삶의 활력이 돼서 좋지만 시간이 길어지거나 다소 무거운 주제로 넘어가면 그 시간이 곤욕이다. 그렇지만 상대에게 호응을 해주며 작은 반응까지 신경써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피로감이 느껴진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커서 나를 거절하지 않을 사람들과의 관계만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점점 인간관계도 좁아짐을 느낀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선택에 대한 두렴움으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도 있다. 이러한 회피형 성격장애로 내 성격이 굳어지는 건 아닐까하는 고민이든다.
이를 극복 하기 위해서 나는 과연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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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회피형 성격장애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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